목회자 칼럼

column

전교인 총회를 준비하며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교회는 인본주의가 아니라 신본주의에 의해 운영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당연히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며 그 뜻을 어떻게 결정할까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
How to live a life full of Joy?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삶만큼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는 없을 것입니다. 2020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 Top 3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31%), 두번째, 건강하게 사는 ..
주님만 바라보는 시간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에 실패한 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갔듯이 너무나 당연히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니 대학교에 진학해야하는데 그 길이 좌절되었습니다. 청소년이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생각하지..
H-Camp를 맞이하며
2주 후에 기다리던 H-Camp가 시작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4년 만에 Camp Copass에서 H-Camp로 모일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고 기쁩니다. H-Camp는 우리 교회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저희 교회는 창립 때부터 전교인 수양회를 매년 가져왔습니다. H-Camp는 한우리교회의 자랑이고, 축제고, 은혜..
은혜와 감사
안녕하세요, 저는 한우리 IRUNAH 청년부 정하림 인턴 전도사입니다. 저는 한우리교회에 오기 이전에 미국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어느 날 장희찬 목사님과 함께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곧 한우리교회 사역에 동참 할 수 있는 은혜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한..
죽으면 죽으리라
오래전에 안이숙(1908~1997) 여사님의 유명한 수필인 “죽으면 죽으리라” 책을 소개 받기는 했지만, 두꺼워 읽을 엄두를 안 내어 안이숙 여사님을 접할 길이 없었습니다. 8월부터 파트타임 사역자로 부름을 받으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상,하권의 책을 읽고 여사님의 정신과 자세를 받고 사역에 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
꿀송이 같은 말씀
우리는 각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다양한 방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제 아내의 경우에는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주로 달콤한 커피 한 잔으로 해소하곤 합니다. 특히, 두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고 더 힘들게 하는 날이면 제가 집에 갈 시간에 맞추..
인내의 열매
서구사회의 결혼 관습 중에 시집가는 딸에게 엄마가 진주를 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진주를 흔히 “얼어붙은 눈물(Frozen Tears)”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딸이 시집가서 많이 흘러야 할 눈물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하필 왜 진주를 택했을까요? 그것은 진주의 생성 과정을 알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진주는 바다에서 ..
무더운 날씨 속에서
낮 최고 기온이 화씨 10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달라스에 와서 세번째 맞이하는 여름인 데도, 올해 여름은 유독 많이 더운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몸과 마음에 기운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선 '우리 사랑하는 한우리 교회 성도님들 더운 날씨에 힘들고 어려우셔서 ..
일과 영성
백수가 과로사한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람이 일을 할 때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막상 백수가 되어서 쉬게 되면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한 에세이 작가는 본인의 책에 이렇게 썼습니다. “달콤할 줄 알았던 백수 라이프가 녹아내린다. 아이스크림처럼.” 지금하고 있는 일을 ..
들음에서 나오는 믿음
한우리 중고등부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교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사용하는 교재는 사우스웨스턴 신학교(SWBTS) 교수님들이 공들여서 출판한 커리큘럼으로서 성경적이며 학생들이 알아야 할 교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교재입니다. 이 교재를 사용하면서 학생들은 성경 암송부터 말씀을 직접 읽으며 풀..
본당 예배실 2층 공사를 시작합니다.
“목사님, 지난 주일은 약간 예배 시간에 늦었는데, 본당 예배실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더라구요. 빈자리도 없고, 예배 시간에 앞으로 걸어서 혼자 앉는 것이 부끄러워 집으로 돌아가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2달 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두 명의 성도님들에게 들었습니다. 특별히 3부 예배 시간에는 빈자리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