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눈물을 회상하며
오늘은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고백하는 9명의 지체들이 침례 받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침례(Baptism)는 예수님께서 먼저 본을 보여주셨고(마3:16), 우리에게도 명령하신(마 28:19) 거룩한 의식입니다. 물론 침례 자체에 구원의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을 믿고 고백한 모든 자들이라면, 반드시 믿음으로 순종해야 할 영광스러운 의식(Ceremony)인 것입니다. 누군가는 침례는 구원에 대한 그림의 언어라고 합니다. 물을 흩어 뿌리는 세례 의식으로는 도저히 체험할 수 없는 그야말로 구원의 뚜렷한 그림 언어인 것입니다. 혹시 아직 침례를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꼭 순종하셔서 이 엄청난 구원의 기쁨을 체험해 보시기를 권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