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러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 월요일은 내일은 저녁 10시부터 송구영신 예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시간과 한해를 시작하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이 중요한 예배에 모든 성도님들께서 모두 참석하기를 권면드립니다. 특별히 송구영신 예배에서는 우리들의 기도제목을 모아서 하나님께 봉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담아 정성껏 기도제목 카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면 저와 제 아내 그리고 교역자들이 매일 새벽마다 카드를 보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제목들이 얼마나 응답되었는가를 연말에 같이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내일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되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몇 주 전부터 광고해 드린 대로 우리교회 다섯 분의 협동목사님들께서 준비하신 말씀을 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듣고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기도한 내용을 잊어버렸다할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때에 맞게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아무런 일 없이 이렇게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는 것도 우리 모두 함께 드린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예배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 교사로 수고해 주신 교사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영혼을 돌보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은 많은 인내와 수고를 요하는 매우 힘든 일이면서도 또한 하나님이 맡겨주신 가장 소중한 직분입니다. 일 년 동안 수고해 주신 교사님들을 소개합니다. 만날 때마다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해 주신 37명의 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 영아부: 이경준, 이진연, 심선희, 윤인선(4)
2. 유아부: 나소진, 안영림, 이예선(3)
3. 유치부: 권선찬, 이미희, 임미래, 양병현, 홍찬희(5)
4. 초등부: 최원일, 최형석, 정미선, 정숙, 김진하,
안민영, 윤유미(7)
5. 유스 : 박광진, 구채리, 정지영, 안태준, 김현정,
김린다, Top Fry, Chris Liwang(8)
6. 한글학교: 박이예, 정효재, 이은주, 최선아, 김지수(5)
7. 초등부 QT교사: 조진석, 안정진, 이경준, 안태준, 정효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