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여름 수련회
청년부 여름수련회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알칸사 유레카스프링스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광주지구 대표로 섬기고 계시는 이종석 목사님을 수련회 강사로 초청하였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세아 6장 1절의 말씀을 붙잡고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청년부의 영적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팀장인 신용태 형제를 중심으로 임원 8명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은 참 감동이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청년부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 기간 동안 임원 뿐 아니라, 함께 하는 모든 청년들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를 준비하며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왕복 12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1박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청년부를 아끼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담임목사님, 가는 길 출출하지 않도록 이른 새벽부터 샌드위치를 풍성하게 싸주신 사모님, 캠핑으로 진행하는 수련회에 기꺼이 텐트와 필요한 장비를 채워주신 성도님들, 수련회를 위해 재정으로 후원해주신 성도님들, 휴가까지 내고 수련회 모든 일정 함께해주시는 부장집사님까지... 한마음으로 청년부 수련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청년부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돌아오는 일정을 바꾸는 청년이 있으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서까지 수련회에 참석하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수련회를 사모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가 기다려집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청년부의 영적인 도약이 있기를, 또한 안전을 위해서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가는 과테말라 청년부 단기선교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수련회와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에 뜨겁게 반응하는 청년부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