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군인이 전쟁에서 크게 다쳐 불구가 되어 제대를 하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는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어린 아들을 버려두고 도망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군인은 어린 아들을 등에 업고 삼천리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구걸을 하며 또 한편으로는 아내의 얼굴을 그리며 아내를 애타게 찾아 헤매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3년을 아내 찾아 전국을 헤매다가 가진하고 돈도 없고 마음도 쇠해져서 부산의 어느 거리에서 행려병자로 죽어 버렸습니다. 등에는 어린 아들이 업혀 있었는데 그 몸에서 사진 한 장과 유서 한 장이 나왔습니다. 자신과 아들을 버리고 바람나서 집을 나간 아내에게 이런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나는 그대를 사랑했었다.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겠노라!”
비록 그 상이군인의 몸은 상하고 무너져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깨끗한 사랑으로 인하여 아름답게 보존된 사람입니다. 과거에도 사랑했고 죽어 가는 지금도 사랑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그의 아내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사랑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일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마치 상이군인이 잃어버린 아내의 사랑을 찾아 나섰다가 거리에서 죽은 것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을 떠난 그 인간을 사랑한다 하시고 그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셔서 3년 동안 잃은 양을 찾아 부르짖으시다가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사랑의 사건입니다. 십자가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도 너희를 사랑했다. 지금도 사랑한다. 앞으로도 사랑하겠노라“고 말씀하신 사건이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따라서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과 화해하는 사건이요, 회복의 사건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후서 5:18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며 우리 모두에게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에베소서 2장 14절 이하에서는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셨다”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오늘은 “화목제에 나타난 예배의 참 의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번제를 통해서는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그리고 소제에서는 모든 곡물이 가루가 되듯이 자기를 부정하고 헌신하고 충성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공부했습니다. 오늘 화목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웃과 화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난 주에 다른 8분의 팀원들과 함께 도미니카 단기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요일에는 제가 그 곳 신학생들에게 강의를 했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동안에 함께 간 팀원들은 신학생들에게 준비해 간 선물도 나누어 주고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면서 섬기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사흘 동안은 아이티 사람들로 이루어진..
(이번주는 찬양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의 인사는 ‘식사 많이 하셨습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워서 다들 많이 먹지도 못하고 힘들게 사셨기 때문에 그렇게 인사를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샬롬(히브리어: שָׁלוֹם)..
다음 주 월요일인 23일에는 9명으로 구성된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 선교팀이 출발하게 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 선교는 2012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니 이번에가 네 번째가 됩니다. 2012년도에는 11분이 참여 했고 2013년도에는 6분이 그리고 2014년도에는 9분이 참가하셨습니다. 이번에 가시는 분들은 방원곤 장로님 내외..
(이번주는 어린이부를 담당하고 있는 윤효원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 가운데 주일만 나와서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을 ‘Sunday Christian’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Turtle Christian’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거북이(turtle)가 500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도 살 ..
6.25 전쟁 때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군인이 전쟁에서 크게 다쳐 불구가 되어 제대를 하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는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어린 아들을 버려두고 도망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군인은 어린 아들을 등에 업고 삼천리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구걸을 하며 또 한편으..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2015년 첫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지난 17일에 개최되었습니다. 초등부 PTA 에서는 미리 나와 맛있는 점심과 간식을 준비해주었습니다. 흰 색 테이블보에 예쁜 간식을 놓고 교사를 기다리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토요일 1시..
(이번주는 신용호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성경 속에 나와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요셉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요셉은 어렸을 때부터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꿈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보여 주셨고, 또한 자신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요즘이면, 많은 사람..
새해 들어 두 번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살같이 빠르게 흘러 얼마 있으면 또 2015년도 연말을 맞게 될 것이고 “바로 엊그제 새해를 맞이했는데 또 1년이 지났다”며 지난 한 해를 회고하게 될 것입니다.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하여 바쁘게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이번 주는 지난 1년간 성경통독을 한 분들의 간증문을 게재합니다) 유문식 또 한번 통독을 마치며 모든 준비를 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통독한 사람답게 생각과 행동이 뒤따를 수 있도록 성령님께 붙들려 살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방정희 삼위일..
(이번주는 에녹회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샬롬!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제 2014년을 우리의 추억 속으로 영원히 보낼 시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소망하고 계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때(hour) 안에서 은혜롭고 풍성하게..
오늘은 우리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라티문 특별선교헌금을 하는 날입니다.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부분의 남침례교 소속교회들은 라티문 특별선교헌금에 참여합니다. 여기서 모아진 헌금은 미남침례회의 해외선교부(International Mission Board)에 보내지게 되고 IMB에서는 이 선교기금으로 전 세계에 5,500여명의 선교..
(이번 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문요셉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요한복음 1:12에 보면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권세라는 말은 헬라어로 '엑수시아'라는 단어인데, 특권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고, 권위 또는 능력이라고 번역할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