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우리교회에서 2번째로 어린 유치부 어린이들을 소개합니다. 비록 어리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예배는 두번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믿음이 넘치는 아이들이랍니다. 아직 말이 서툰 아이들도 있지만 그러한 친구들이 더욱 더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 더 많고 말씀 듣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에 또 한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평소 교회에서 뛰어다니면서 보여주는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찬양할 때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들이랍니다. 이런 유치부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 들을 때에는 얼마나 신기해 하고 얼마나 궁금해하고 또한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게 많은지 끊임없이 순수한 질문들을 한답니다. 제가 이러한 아이들을 볼 때에도 행복을 느끼는데 우리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좋아하시고 기뻐하실까요?
우리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신앙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성도님들께서 도와주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가능하다고 느낍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해를 거듭 할 수록 발전하는 교육부실 환경과 우리 아이들의 믿음이 더욱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거라고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영향을 주시는 분들이 부모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교회서 보내는 시간이 일주일에 몇시간 되지 않아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 부족한 시간들을 부모님들께서 집에서 기도해주시고 말씀 가르쳐주시고 믿음의 길로 인도해주시기에 아이들이 기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 할 수 있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신명기 6:5-7 말씀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믿음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 원하며, 모든 새대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그런 한우리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