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기쁨입니다
한우리 초등부는 현재 주일예배가 11시에 온라인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PTA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은 예배와 모든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긴 방학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미션을 올리는 아이들의 영상을 볼 때마다 함께 얼굴 보며 예배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금요일에는 ‘MISSIONS NIGHT’로 예배가 드려집니다. 아이들에게 선교사 이야기를 전해주는 날입니다. 어려서부터 선교의 마인드를 심어주고 커서 어른이 되어 어떤 직업을 갖든지 하나님의 선교사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얼마 전 한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교회에서 무엇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아이가 얼마나 예배를 잘 드리던지, 설교노트를 쓰고 말씀을 외우고 영상을 찍고 틀려서 다시 찍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전도사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연락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의 예배에 감동하시는 어머님처럼 매 예배에 감격하고 예배로 ‘한 우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초등부는 온라인 예배가 끝나는 날, 교회에서 아이들과 ‘달란트 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교회에서 다시 만나는 날, 그 주일이 하나님께 축제의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께와 엎드려 경배 드립니다. 주 계신 곳엔 기쁨 가득, 무엇과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네. 예배드림이 기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