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우리 IRUNAH 청년부 정하림 인턴 전도사입니다. 저는 한우리교회에 오기 이전에 미국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어느 날 장희찬 목사님과 함께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곧 한우리교회 사역에 동참 할 수 있는 은혜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한국 교회에서 자란 저희 부부에게 사역자로서 한인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사실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일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한우리교회를 통해 저희 가정에게 너무나 큰 은혜, 축복, 그리고 선물을 주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번째로 한우리교회의 리더쉽을 통해 기쁨으로 사역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며, 서로를 세워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대섭 목사님의 복음 중심적인 설교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장희찬 목사님과 함께 청년부를 섬기며 하나님께만 의지하며 인내하는 법 또한 배우게 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저희 부부는 청년부 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며 너무나 큰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낮은 자세로 교회를 섬기고, 서로를 도와 복음 안에 설 수 있는 훈련을 하며, 말씀으로 하나되어 전도를 소망하는 모습을 일어나 청년부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안에 역사하시며 큰 은혜를 부어주시는 성령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푸근게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품어주시는 목장식구들과 많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면 한우리교회는 ‘사랑’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에게 귀한 공동체를 허락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