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감사

정하림 전도사 (청년부 인턴 사역자)
정하림 전도사 (청년부 인턴 사역자) 543

   안녕하세요, 저는 한우리 IRUNAH 청년부 정하림 인턴 전도사입니다. 저는 한우리교회에 오기 이전에 미국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어느 날 장희찬 목사님과 함께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곧 한우리교회 사역에 동참 할 수 있는 은혜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한국 교회에서 자란 저희 부부에게 사역자로서 한인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사실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일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한우리교회를 통해 저희 가정에게 너무나 큰 은혜, 축복, 그리고 선물을 주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번째로 한우리교회의 리더쉽을 통해 기쁨으로 사역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며, 서로를 세워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대섭 목사님의 복음 중심적인 설교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장희찬 목사님과 함께 청년부를 섬기며 하나님께만 의지하며 인내하는 법 또한 배우게 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저희 부부는 청년부 공동체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며 너무나 큰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낮은 자세로 교회를 섬기고, 서로를 도와 복음 안에 설 수 있는 훈련을 하며, 말씀으로 하나되어 전도를 소망하는 모습을 일어나 청년부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안에 역사하시며 큰 은혜를 부어주시는 성령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푸근게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품어주시는 목장식구들과 많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면 한우리교회는 ‘사랑’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에게 귀한 공동체를 허락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