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Irunah) 청년부 이야기3
달라스의 무더운 여름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여름과 함께 한우리교회에도 영유아부에서부터 청년부까지 계속해서 성경학교 및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일어나 청년부도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3박 4일(7/1~4) 기간으로 Oklahoma Beavers Bend Cabin에서 여름수련회를 갖고자 합니다. 로마서 1장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에 말씀을 바탕으로 <믿음 여행>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년부가 복음으로 무장한다. 청년부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해서 더 깊이 알고 헌신하도록 한다. 또한 교제를 통해 하나가 되게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의 기본기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예정입니다. 4번의 집회와 2번의 성경공부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확신, 그리스도가 주관하시는 생활, 신앙성장을 위한 5대 원리, 성경, 기도,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교회>를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 해 동안 CCC에서 간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청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였던 조국현, 이예지 간사님 부부가 이번 수련회에서 집회와 성경공부 등 많은 부분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Oklahoma Beavers Bend에 있는 자연 환경을 마음껏 누리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주변에 있는 산과 나무와 호수 등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통해 학업과 직장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이 새롭게 회복을 얻고, 또 그 회복을 얻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재생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청년부가 잘 성장해서 한우리교회의 미래로, 또 선배 성도님들과 같이 교회의 일꾼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청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복음으로 무장되어지고 변화되어 교회를 세우는 일꾼으로, 또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바로 설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수련회가 끝나면 청년부 내에서 제자훈련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제자훈련으로 든든하게 서 있는 것처럼 일어나 청년부도 제자훈련으로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잘 성장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는 청년부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