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만 50번째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도 매일 이런 감격과 설레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지금 내가 믿는 예수님이, 동역자들과 함께 함이 매일매일 나에게 새로운 감격과 기쁨으로 다가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 새인가 나의 신앙은 습관적이 되어가고 내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렇게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롭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늘 새로운 주님을 만나는 기쁨과 감격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함께 해보며 우리의 삶이 습관적 신앙에서 벗어나 회복과 부흥의 자리로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다가올 2020년에 맞이할 인생의 봄날을 기대하며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합시다.
▫ 나는 항상 진실하고 정직한가?
▫ 나는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에는 부끄러운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 내가 하는 말은 깨끗한가?
▫ 나는 내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는가?
▫ 나는 사람들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가?
▫ 나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판단해 왔는가?
▫ 나는 세속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가?
▫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내 생각들은 순결하고 관대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