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김성기 목사 390
(이번주는 예배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우리의 생각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마음으로 드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1907년 1월에 평양의 장대현 교회에서 10일 동안 부흥 사경회가 있었습니다. 부흥 사경회가 진행되는 처음 며칠 동안은아무런 은혜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길선주 목사의 회개고백 이후에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회개를 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의 부흥의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한마음을 품고 예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넘치는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올해 3-4월, 예배사역부에서는  <한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프로젝트로 몇 가지 중요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첫번째로, 3월 12일(토) 한우리 연합찬양팀 세미나, 두번째로, 4월1일(금) 찬양의 밤, 세번째로, 4월28일(금)~30일(주일) 멤피스 저먼타운 침례교회 선교부흥회 입니다.
첫 번째, 3월 12일 한우리 연합 찬양팀 세미나는 저녁 6시부터 시작합니다. 식사교제, 예배 세미나, ‘나는 한우리 싱어다’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배 세미나는 담임목사님께서 늘말씀하시는 것처럼 "예배를 알아야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다"는 주제로 예배가 무엇인지, 예배를 어떤 자세로 드려야 하는지를 배우고 나눌 것입니다. ‘나는 한우리 싱어다’라는 것은 여러 참가자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연 있는 찬양"을 나누고 그 찬양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간증과 찬양이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4월 1일 찬양의 밤은 금요예배 시간에 진행될 것입니다. 위에서 한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배웠다면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 4월 28일 ~30일 선교부흥회는 우리 교회에서 수고하시던 송관섭 목사님께서 목회하시는 멤피스 저먼타운 침례교회에서 드리게 됩니다. 조동선목사님의 말씀과 마라나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함께 진행됩니다.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한마음으로 드리는 예배>행사에 우리 한우리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함께 참석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고 나누는 기쁨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